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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삼자 이계석선생님의 칼럼입니다.

이제라도 배달민족 답게, 즉시 내 민족의 품으로 돌아오라.
예수교는 우리 배달민족의 생리에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 잔인과 독선과 배타만을 양산해내는 무서운 독(毒)이다.


   
(147) [어느 장례 절차]
글쓴이 : 제삼자 날짜 : 2008-10-16 (목) 08:53 조회 : 4318
(147) [어느 장례 절차]


우리 나라 속담에 <궂은 일은 식구(가족)요, 먹구잡이 일은 남이다>란 말이 있다.
궂은 일이란 언짢고 꺼림하여 하기 싫은 일 또는 사람 죽은 데 관계되는 일 곧 주검을 치르는 일을 가리킨다.

초상집에 가 보면,
조상꾼들은 만들어다 바쳐 주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듯(?) 갖가지로 장난 비슷한 놀자판이 벌어지기도 한다.
슬픔을 만난 가족들은 이들 조상꾼들에게 결례가 되지 않도록 갖가지 궂은 일로 동분서주함을 볼 수 있다.


우선 바이블을 보고 다음 말을 이어가자.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村)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主=예수)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하시니라.]

(누가 10;38~42)


예수는 부모가 없는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의 집에 자주 드나든다.
나이 30 대 초반의 젊은 놈(?)의 행동거지로서는 아름다운 그림이 될 수가 없다.
이 날도 예수 일행이 이들 자매 집에 들른 모양이다.

언니인 <마르다>는 손님 접대 문제 등으로 방 밖에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동생인 <마리아>는 예수의 발아래(옆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고 한다.

"예수님, 동생 <마리아>도 밖으로 나가 일 좀 하라고 해 주세요." 하고 <마르다>가 부탁하자,
 
예수 왈,
"마르다야, 마르다야,
많은 일과 근심 걱정은 네가 좋아서 택한 것이니 그것은 네 일이고,
마리아는 내 곁에서 좋은 일을 택하였으니 내버려둬라. 마리아에게서 이 좋은 일을 빼앗을 수 없느니라."


물론, 예수의 답변을 좋게 해석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손님을 불편하지 않도록 돕고, 음식을 준비하는 일보다도 예수의 말(복음?)을 듣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고 추켜세울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마르다는 예수의 그 중요한 말을 듣지 않아도 될 덤 인생이던가?


집에 손님이 왔을 때,
손님 대접 준비로 부엌에서 일하는 사람은 그 일이 좋아서 택한 것이고,
응접실에서 대화의 꽃을 피우는 사람은 그 일이 좋아서 택하였다는 말인가?

특히, 예수는 일반 손님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생명의 말씀'을 나누어주는 자라고 한다.
이 생명의 말씀을 마리아는 듣는 일만 하고, 마르다는 이 말하는 자와 듣는 자들의 뒷바라지만 해야 하는가?

예수의 말(복음?)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불편하고 배가 고프더라도 마르다까지 포함된 모임(말잔치)을 가진 후,
모두 함께 다른 일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일을 먼저 끝내고 모두가 함께 예수의 말을 듣던지 해야 옳다.

위에서 보여진 예수의 말(답변)은 오늘날 예수교의 아주 고약한 모습을 만들어 내는 밑거름이 되고 말았다.
(긴 설명은 생략한다.)



몇 곳의 장의사에서 얻어낸 통계이지만, 우리 나라는 80 % 이상이 예수교 방식으로 장례를 치른다.

오래 전의 일이다.
필자가 어느 장례식에 참석한 적이 있다.
어느 예수교 가정의 90 세 된 할머니가 서울의 딸네 집에서 살다가 죽은 것이다.

그 외아들은 재미 교포였다.
물론 그 아들도 귀국하여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었다. 추운 겨울이었다.

초상집에는 몇 차례에 걸쳐서 목사 이하 교인들이 몰려와서 예배를 드리고 찬송가를 불렀다.
그 때마다 음식상이 대접되었다.
이들을 대접하기 위하여 추운 부엌에서는 여자들이 손을 호호 불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상제로부터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는 깨끗한 옷으로 치장하고 나타나서 노래부르고 음식을 신나게 먹어댄 예수쟁이들에게만 돌아갈 뿐,
부엌떼기와 추운 밖에서 궂은 일로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은 끝내 상제의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장지는 포천이었다. 죽은 할머니의 고향이 포천이라 했다.
버스 2 대를 전세 내어 장지로 갔다. 날씨가 꽤 추웠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여 무덤 자리가 준비되어가고 있었다.
산 전체가 10 cm 이상의 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고, 무덤 자리만 붉은 흙이 파여 있었다.
아직도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는지 마을 사람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서울에서 내려간 조상꾼(대부분 예수쟁이)들은 놀러 가는 모습으로,
또, 있는 대로 멋을 내고 버스 안에 그대로 타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음식점에 주문한 음식이 배달되어 눈 위에 적당히 차려 졌다.
조상꾼들은 앞을 다투어 우르르 내리더니, 순식간에 그 음식을 먼저 먹었다.
눈이 녹으면서 주위는 <진흙 뻘>처럼 되었다.

잠시 후,
마을 사람들에 의하여 관이 내려지고, 목사 이하 교인들이 빙 둘러 선 가운데 예배가 시작되었다.

예배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마을 사람들은 쉴 겸 음식을 먹으려고 했으나,
별로 남지 않은 음식은 이미 먹을 수 없을 만큼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먹기를 포기하고 멀찍이 물러나 모여 서서 투덜거렸다.


"우리, 여기서 그만 내려갈까? 저 치들이 뭘 어쩌나 가만히 내버려 둬 볼까? ........."


소위 예배라는 것이 끝났다.
다음 절차가 계속되어야 하는데 움직이는 사람이 없다.
무덤 주위도 눈이 녹아 장화를 신고도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었다.

찬송가 부르고 먹는 일이나 할 줄 알았지, 다음 일, 궂은 일에는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할 방법도 몰랐다.
그러나,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은 한참 동안 멀찍이 서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글이 길어져서 그 날의 상황을 다 쓸 수는 없다.

그 때만 해도 지금 같지 않아,
고향을 떠났던 사람이 죽어서 고향을 찾으면,
마을 사람들이 무덤 자리도 거저 내주고, 궂은 일도 내 일처럼 거들어 주었던 것이다.

이 때의 장례가 그런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죽은 할머니의 젊은 시절만 듣고서 알 뿐, 그 아들(상제)과 가족은 모르고 있었다.

상제는 장례 후, 교회에다 <감사 헌금>을 바쳤다고 한다.
필자는 그 상제가 마을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남기지 않고 돌아와 미국으로 떠나 버린 사실도 알고 있다.
필자는 그 날의 상제(망자의 아들)도 잘 알지만, 마을 사람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지금도 그 상제는 그 때의 목사와 교인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을지 몰라도,
마을 사람들이 자기에게 무슨 일을 해 주었는지는 모르고 있을 것이다.


장례 절차의 80 % 이상이 예수교 식으로 변질된 이 나라,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냉철한 마음으로 그 현상을 점검할 때라고 여겨진다.
내 것이라고는 한 가지도 남아 있지 않은 현상,
전통과 조상의 얼을 송두리째 능멸하고 있는 이 나라, 어디로 가려는지?




[ 마음의 평정을 얻은 자는 어떤 위치에서도 성공자이다. ]


제삼자 2009-01-29 (목) 08:38
[똥 묻은 돼지, 겨 묻은 돼지 나무라기]

다음은 여호와 쪽에서 우상(偶像=미신, 잡신)을 설명하는 장면이다.
결국, 자신을 두고 하는 말인 줄을 모르고 있다.
마치 '개똥참외는 맡아 놓은 놈이 임자'라는 말과 흡사한 웃기는 말이다.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열방(列邦)의 길을 배우지 말라.... 열방의 규례(規例)는 헛된 것이라."]

(예레미야 10;1~3)

여호와의 백성 히브리는 다른 나라의 규례(規例)를 배우지 말란다.
그 이유는 남의 나라 규례는 헛된 것이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예수쟁이들이 우리의 전통과 규례를 모조리 버리고 오로지 바이블만을 받들고 있는 것을 보면,
예수쟁이들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 히브리 족속으로 편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말은 여호와가 정확히 <이스라엘 집(족속)>에게 당부하는 말이다.
따라서, 이스라엘 족속으로 편입된 예수쟁이들의 감각에 단군상과 불상(佛像) 등,
우리의 문화 유산이 모두 혐오스럽고 부끄러운 헛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심지어 그들은 조상까지도 부정하고 능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예수쟁이가 되어 히브리(이스라엘) 족속으로 편입되면 그렇게 되는 것인가 보다.
현실을 보라. 우리의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2) ["그 위하는 것은 삼림(森林)에서 벤 나무요, 공장(工匠=목수)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금과 은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그것이 갈린(서 있는)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禍)를 주거나 복(福)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 10;3~5)

여호와가 말하는 우상(잡신)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우상(잡신)은 삼림(森林)에서 벤 나무로 만든 것이다.
2. 우상은 목수가 그 연장을 사용하여 만든 것이다.
3. 우상은 기술자들이 금(金)과 은(銀)으로 도금한 것이다.

4. 우상은 못을 장도리로 박아서 든든하게 세워 놓은 기둥과 같은 것이다.
5. 그래서, 우상은 말도 못하고,
6. 걸어다니지도 못하기 때문에,

7. 어디를 가려면, 사람이 메고 다녀야 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우상이란다.
8. 그래서, 우상은 사람에게 화(禍)를 줄 수도 없고, 복(福)도 줄 수 없는 허수아비라는 것이다.
9.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상(잡신)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 여호와(예수)는 말을 할 수도 있고, 걸어 다니기도 한다는 말인까?
돈이 필요할 때, 사람들의 헌금(獻金)이란 것 없이 스스로 돈을 벌어 본 적은 있는가?
여호와(예수)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기의 집(신전 또는 교회)을 지어 본 적은 있는가?
 
여호와는 인간에게 벌(罰)도 주고, 복(福)도 줄 수 있는 자이므로 오직 여호와(예수)만 무서워하라 이런 말이렷다.
먼저 말하면 그 말의 주인인가?

어쨌든, 여호와는 다음과 같은 분이시란다.

3) [여호와께서 그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庫間)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사람마다 우준(愚蠢=우둔)하고 무식(無識)하도다.]

(예레미야 10;12~13)

여호와는
1. 땅을 짓고,
2. 세계를 세우고,
3. 하늘을 펴고,
4. 목소리로 물과 구름과 번개를 만들고,
5.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는 분이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우둔하고 무식해서 여호와를 몰라 본다는 것이다.
여호와는 미치고 팔짝 뛸 만큼 억울하고 답답하시겠다.

사람들이여!
어서 우둔과 무식에서 벗어나 여호와의 그 훌륭한 재주를 인정해 드리자.
그리하여, 여호와의 그 억울하고 미치고 팔짝 뛸 만큼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풀어 드리자.

이상은 여호와가 우상(偶像=잡신)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다.
그러면, 이번에는 여호와가 자신에 대하여 어떤 설명을 하는가 보기로 하자.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사브렐(인명)을 지명하여 부르고,
여호와의 신(神)을 그에게 충만(充滿)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공교(工巧)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고,
...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곧
 
1. 회막(會幕=교회)과
2. 증거궤(證據櫃=궤짝=여호와)와 그 위의
3. 속죄소(贖罪所)와 회막의 모든
4. 기구(器具)와
5. 상(床)과 그 기구와
6. 정금 등대(精金燈臺)와 그 모든 기구와
7. 분향단(焚香壇)과
8. 번제단(燔祭壇)과 그 모든 기구와
9. 물두멍과 그 받침과 제사직(祭司職=목사, 신부)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히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10. 성의(聖衣)와 그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灌油)와 성소(聖所)의 향기로운
12.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출애굽기 31;1~11)

1) 우상(잡신)은 공장(목수)이 만드는데 비하여, 여호와(궤짝)는 신(神)이 충만하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그리고 여러 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이 만들고 있음이 다르다.

2) 우상은 나무와 금과 은으로 만들어지는데 비하여, 여호와(궤짝)는 놋쇠가 더 들어가서 나무, 금, 은, 놋쇠로 만들어짐이 다르다.

그렇다면, 우상과 여호와(궤짝)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오늘날의 교회 건물과 그 속의 모든 장식품들은 모두 우상과 무엇이 다르다는 말일까?

역시 '똥 묻은 돼지, 겨 묻은 돼지 나무라는 격'이라고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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