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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하신 staire님의 칼럼입니다.

    [staire님 약력]
    1965년 부산생, 유년기를 부산(김해) 구포에서 보냄
    1983년 - 부산 해운대고 졸업
    └ 서울대 의예과 입학 이후 본과 3년 수료
    └ 의대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연주자
    └ 야학 교사
    1989년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입학
    1993년 졸업, 동 대학원 석사과정 입학
    1995년 졸업, 이후 KIST등에서 연구원으로 일함
    2005년 5월 30일 사망

    저서 :
    일반인대상의 반기독교강의와 유대민족사가 있음.
    telnet://kids.kornet.net/ 에 "의대시리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글을남김.


   
성경적인 신
글쓴이 : ※※※ 날짜 : 2003-09-30 (화) 05:01 조회 : 3410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9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32분 31초
제 목(Title): 성경적인 신



라임라이트님의 다음 구절은 사실 며칠 전에 이미 지나간 얘깁니다.

> 만약 신이 있고, 신이 그런 우려하는 형태의 것이라면, 저는 그 신을 마음으로
> 존중하지 않을 겁니다. 무서워서 존중할지는 몰라도...

즉, 이 경우 우리는 신에게 순종한다기보다는 굴종하게 되는 것이죠. 문제는

야훼가 실제로는 어떠냐 하는 점인데...

성경을 조금만 뒤적거려보면 성경 저자들이 묘사한 야훼의 성격이 TBA님께서

스스로 묘사하신 TBA님의 성격과 유사하다는 것을 이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TBA님께서 스스로 묘사하신... 이란 말을 끼워넣은 이유는 스스로의 성격에

대한 TBA님의 묘사가 아무래도 너무 위악적(僞惡的)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

성경에 따르면 야훼는 자신의 피조물에 대해 분노를 종종 터뜨리기도 하고 가끔은

싹쓸이도 합니다. 노아 시대의 물난리가 그랬고 출애굽 시대의 메추라기 사건이

그랬습니다. 모세가 흥분한 야훼를 극구 말렸기에 그나마 그정도였지요.


이쯤에서 결론을 내리자면... 성경에 나타난 야훼에 대한 묘사가 사실이라면

야훼는 흠숭의 대상이라기보다는 굴종의 대상일 뿐이며 사실이 아니라면 야훼는

불쾌한 이야기거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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